예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천온천이 탁월한 수질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욕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1일간 온천장 시설물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4일부터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온천장 보수기간 동안 남.여 탈의실 및 휴게실 석면제거, 천장 마감, 남.여탕 내 미끄럼 방지용 대리석 교체는 물론 기계,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해 이용객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 및 응급처치교육도 함께 실시해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예천온천 관계자는 “온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