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유효,부녀회장 최경숙) 회원 50여 명은 지난 23일 면 소재지 및 삼강주막 등 풍양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출향인과 그 가족들이 휴가기간 동안 고향에서 휴가를 보냄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랑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로 전개됐다.
풍양면 새마을지도자 회장 박유효(64세)는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개최되는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와 용궁순대축제, 은붕어잡이 축제 등 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출향인의 여름휴가를 고향에서 보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