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천농협(농협장 김재기)의 회룡포합창단은 지난 22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풍양면사무소 앞마당에서 면민들을 위하여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남예천농협 김재기 조합장과 박종서 풍양면장, 최병욱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무더운 여름밤을 신명나고 즐겁게 보냈다.
또한 (사)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 소속 가수 안용임외 8명의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공연내내 박수와 음악이 끊이지 않았다.
김재기 남예천농협 조합장은 “회룡포합창단원들이 6개월간 매주 한 번씩 빠짐없이 연습을 하였고, 풍양면민들이 늦은 저녁까지 함께 흥겨운 무대를 동참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신모씨는 “작은음악회를 통해 모처럼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가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