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에서는 9일 오전 11시부터 지난 4월 문을 연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실에서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보육시설 학부모를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패스트푸드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염도가 낮고 균형 잡힌 간식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봄으로써 안심 급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영양식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부모 요리교실은 ‘우리 아이의 영양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간식거리로 좋아하는 바비큐 폭찹과 하와이안 햄버거를 직접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어린이 식생활을 선도하고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음식 체험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