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예천)이 29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시상하는‘제19대 국회 제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헌정대상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70개 시민단체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 온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19대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출석률 및 성적, ▲처리된 법률안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본회의 복합재석률(출석+재석), ▲상임위 소위출석률 등 총 13개 항목에 걸친 객관적.정밀평가로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헌정대상수상여부를 결정한다.
이한성 의원은 국감출석률 및 국감성적, 법률안 공동발의, 대정부질문 및 예결위 질의 및 출석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89.37점(100점만점 기준)이라는 높은 점수로 최상위 성적(전체의원 300명 중 20위)을 기록하여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18대국회와 지난해에도 헌정대상을 수상하고, 2012년과 2013년 및 2014년 NGO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성실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한성 의원은“헌정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의정활동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