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민의 건강수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조성현장을 찾았다.
또한, 2016년 「국립산림치유원」조성부지 내 예천군 지역에 5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가로 건립할 계획인「산림치유문화센터」예정지도 둘러보면서 향후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립산림치유원」조성사업은 상리면 고항리 및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원 2,889ha에 총사업비 1,413억 원의 사업비로 산림청에서 2012년 10월에 착공해 2015년 8월에 준공예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 8월초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예천지역에는 산림치유마을 23개동, 소통방, 상업/판매시설 등 총 27개동의 건물이 들어서며 산림 산약초원, 맨발정원, 향기정원 등 232,363㎡의 부지에 각종 치유정원이 조성으로 편안한 산림 치유기반을 확충할 수 있다.
이현준 군수는 “숲의 치유 기능을 극대화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숲과 연계한 정신적 힐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곤충생태원과 연계한 테마관광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치유원의 주요기능은 산림치유체험, 연구개발, 교육 등을 기능적 물리적으로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휴양과 치유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