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여름철 시민의 물놀이 안전확보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문경시 수난구조대와 특전동지회 등 총 15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 진남유원지, 회룡포, 예천한천 등 주요 피서지 5개소에 배치해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고시보 문경소방서장은 “금년 여름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문경·예천 지역은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