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특수시책 ‘이웃사랑! 당신을 칭찬합니다!’ 6월 칭찬주인공은 삼강리 정재군 씨와 괴당리 이학선 씨로 선정됐다.
정재군(풍양면 삼강리, 51세)씨는 면소재지에서 베이커리점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삼강주막을 찾는 관광객에게 군밤을 팔아 수입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지난해 어려운 경기에 온정의 손길이 없어 안타까워할 때 기부문화 확산에 도화점이 된 것으로 평가받아 선정되었다.
또한, 이학선(풍양면 괴당리, 52세)씨는 대규모 소를 키우는 농업인으로 자투리 시간조차 아껴 쓸 만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풍양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화재, 수해 등 긴급재난 시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과 애향심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선정을 베푸는 등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풍양면관계자는 “이웃사랑! 당신을 칭찬합니다 운동을 통해 벌써 12명의 칭찬주인공을 발굴되었다”면서 “지역 사회 내 칭찬분위기를 확산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