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에서는 4일 저녁 8시 경찰서 전정에서 서장, 이현준 군수, 이철우 군의장 등 40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지킴이 112」 전광판 점등식을 가졌다.
「안전지킴이 112」는 경찰서 옥상에 설치된 전광판이 24시간 예천지역을 환히 비추므로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효과는 물론,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 주민들의 신속하고 일원화된 112신고가 되도록 하는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광판은 예천군청과 군의회와 협업을 통해 설치한 것으로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이 지역 현안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근본적인 치안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시택 서장은 「안전지킴이 112」 의 시각적인 효과만으로도 “지역주민들은 크게 안전감을 느낀다”며 예천경찰도 신도청 시대에 걸맞는 112총력대응으로 『믿음주고 존경받는 따뜻한 예천경찰』 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