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4일 오전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4회 전국 종별육상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예천군 육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격려했다.
또한, 이 군수는 본 대회를 참관하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과 면담을 나누면서 각종 육상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예천지역의 기반여건 확충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의견을 교류하면서 한 발 앞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금까지 예천군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대표를 비롯한 후보 선수들이 전지훈련지로 예천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하고
“예천군은 육상전지훈련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전천후 육상실내훈련장, 경사로훈련장, 최첨단 운동용구가 완비된 트레이닝장은 물론 모래사장 훈련장, 계단훈련장 등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육상훈련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며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를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이에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은 “지금까지 육상과 관련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이현준 예천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육상전지훈련과 각종 육상경기대회가 예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