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조성된 감천면 복지회관 헬스장이 지난 24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농번기가 시작된 때를 맞아 바쁜 헬스클럽 회원들을 배려하여 이날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조경섭 군의원, 감천헬스클럽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감천 헬스장은 면에 최초로 설치된 헬스장으로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이 체력을 보강해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또 여가선용을 통해 좀 더 활기찬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천헬스장은 주민 건강새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해 농촌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138백만원의 사업비로 감천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여 172㎡ 규모로 헬스장을 비롯해 남녀 샤워실, 화장실, 락커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러닝머신 등 최신 헬스기구 17종 24대가 비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