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시맹) 회원들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25일 관내 5개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가족처럼 따스함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속옷을 선물로 마련해 전했다.
평소에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독거노인에게 김치와 계란 전달, 일손부족 농가에 일손돕기, 군 행사에 무료 차 제공,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전달 등 지역 여성을 대표해 참다운 봉사정신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고시맹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주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