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는 8일 오전 10시 예천재향경우회 사무실에 범죄 피해자 전용상담실을 마련하고 서장 및 각 과장, 경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예천경찰서에서는 금년 2월부터 범죄피해자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리업무를 해왔으며, 범죄피해자가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전용 상담실을 개설해 피해자의 권리보호와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택 예천경찰서장은 소외되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해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