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총경 김시택)에서는 지난 2015. 3. 13. 18:45경 경북 예천군 풍양면 소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15. 3. 13. 03:45경 승용차량을 이용 피해자인 전 시어머니 K씨의 집에 찾아가 양다리를 청 테이프로 결박 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A씨가 사건 당일 번호판을 가리고 K씨의 집으로 운행한 것을 확인 ‘15. 3. 14. 15:35경 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긴급체포하여 범행동기 등 수사 중에 있으며, 국과수에 부검 및 현장 유류물 등에 대하여 감정을 의뢰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