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는 11일 예천성당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관과 軍복무중인 의무경찰대원이 주민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의경대원의 원만한 軍복무생활을 위한 『SOM(shower of mind) workshop』을 실시 ‘희망의 새 경찰상’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SOM은 봉사활동과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옳지 못한 마음과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하여 매 분기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활동으로 이번이 4회째로 대 내.외에 좋은 호응과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SOM 워크숍은 천주교 예천성당을 찾아 김기환 신부님으로부터 “내 삶의 의미를 갖자”라는 주제의 좋은 말씀을 듣고 성당에서 지원하고 있는 지역 독거 노인분들을 찾아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도 칭송을 받았다.
김시택 예천경찰서장은 "지역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도 의미가 컸지만 경찰관과 의경대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SOM workshop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