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015년 예천 참우 명품화 추진은 물론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한 청정축산 환경구축 등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해 말부터 또 다시 발생하기 시작해 연초부터 인근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초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 추진사업을 위해 가축방역 약품구입 및 예방접종 등 6개 사업 20억 원을 투입해 청정축산 환경을 구축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예천한우의 지속적인 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시행으로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우거세지원 등 8개 사업 추진을 위해 8억 원을 들여 한우 개량과 고급육생산을 통한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돼지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로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육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6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하고 축산물의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자재.장비 등을 위해 6개 사업 8억 원을 지원해 사육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인증 등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해 9개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하고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으로 소비기반 확대를 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11개 사업 5억 원을 지원해 품질 차별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 투명화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예천 참우의 농가 조직화 및 사양의 통일화를 통한 명품화 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6개 사업 2억여 원을 투자해 송아지 생산 지원, 우수축 사육 지원, 고급육 출하 장려, HACCP인증농가 사육 장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신청 등으로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 환경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한 농가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