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우정순)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조리 실습실에서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랑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에 홀로 사시는 할아버지 60가정에 전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한 끼니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남자 어르신의 경우는 수월한 일이 아니다. 회원들은 이 점을 착안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사랑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우정순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우리 군이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마을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올해 8월 행복한 농촌가정 만들기 행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