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은 지난 22일~23일까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초등학교 다문화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랑합니다! 부모.자녀 행복한 가족캠프’라는 주제로 다문화 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신성순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캠프에 참석한 부모-자녀들에게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가정, 화목한 직장, 도덕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하게 된 것을 존경스럽게 생각하며 1박 2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지도를 당부하였다.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학부모들은 선비들의 지혜로운 삶과 정신에서 부모의 자녀지도 역할을 알게 되었고, 자녀들은 사자소학과 투호놀이 체험에서 효도·우애·우정과 정신집중을 알게되어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가는데 필요한 행복한 가족캠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