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동길)에서는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중독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폰 중독대응 상담프로그램은 앞서 관내 학교(초4·중1·고1)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관한 온라인 진단을 통해 주의 또는 위험군으로 진단받은 학생들을 상대로 오는 10월까지 개인 또는 집단으로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은 센터 상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총 4회기로 실시하는데 주요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의 유해성과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좋지 않은 습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동기를 이끌어 내어 스스로 예방법으로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해당 청소년 뿐 아니라 가정, 학교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가 함양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검사(인성, 성격, 진로,학습전략) 및 교육프로그램(품성,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이음부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