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한) 양궁부 박지민(예천초 6학년) 선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0여명의 남초부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5회 전국남여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25m 부분에서 1위(356점)를 하였다.
박지민 선수는 2014년도에 열린 모든 경북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쾌거를 거두었는데, 특히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2014.5.23.~25) 30m 은메달, 25m 동메달을 수상하여 예천초등학교 양궁부 창단(1981.12.21) 이래 1995년 제24회 전국소년체육회(양궁)에서 단체전 3위(본교 윤정혁 참가)에 입상한 후 20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개인전 메달(은1, 동1)은 처음으로 획득하였다.
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예천초등학교 전 교직원은 양궁부 후원회를 조직하여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고 있었고, 다른 기관 및 단체에서도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15년에 있을 경북대회 및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두기 위해 예천초등학교 양궁부 선수들은 감독선생님과 코치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오늘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