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민간사회안전망은 추석을 앞두고 민관이 협력,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 화재다.
지난 8월부터 유천면에서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을 이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년소녀가장, 위기가정 및 거동불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내 이들을 돕기 위해 4일 생필품(250만원 상당)을 준비해 전달했다.
김준태 유천면장은 “민.관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복지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없애는데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며 뜻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동원가능한 모든 재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