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과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를 50일 앞두고 26일 오전 10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D-5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 이철우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처음 개최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전통소리문화예술보존회의 식전 국악공연에 이어 활축제 홍보 동영상 상영, 축제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 등 설명으로 처음 개최하는 활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축제 성공기원을 염원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인 이현준 군수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면서 “예천세계활축제를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이끌어나가는 축제로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세계활축제는 지난 3월 축제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했으며 그간 축제의 주제 및 슬로건 확정, EI개발, 각종 행사 홍보활동, 필드아처리장 시험 운영, 온라인 홍보단 모집, 실행계획 수립 등 한걸음씩 활의 고장으로서 전통과 맥을 잇는 예천군의 대표 브랜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