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B.B.S.예천군지회(회장 오명진)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20명과 함께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동안 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39회 어려운 청소년 하계수련대회’를 다녀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북연맹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기위해 선비촌, 소수서원 등의 역사문화 탐방과 낙동강 탐사를 위해 봉화 명호 레프팅 체험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명진 예천군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심신단련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전통문화체험과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같이 참가했으며,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