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마을단위 평생학습 전문 인력 확보와 마을별로 적합한 평생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상동 예천군부군수를 비롯한 평생교육 관계자,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부원장으로부터 ‘평생교육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교육은 오늘 개강으로 10월 7일까지 주 2회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8시간동안 평생학습의 이해, 평생학습리더의 역할,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등 이론과정은 물론 평생학습 선진마을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등 현장체험 과정을 병행하면서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김상동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의 평생학습을 활성화로 군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본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된 만큼 교육에 적극 참여해 군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