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는 25일 오후 1시 대한노인회 사무실에서 예천 노인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발전하는 예천 군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 군수는 신 도청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과 군 역점추진사업, 주민복지증진 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오랜 인생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역량을 십분 발휘해 예천군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해 국.도정 평가에서 31개 분야 기관 표창은 물론 상사업비 3억 7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6백여 공직자는 물론 어르신들이 든든한 후원자로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와 지역 사랑하는 마음을 아끼지 않은 결과의 산물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예천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부설로 지난 4월 11일 개강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를 강사로 초빙,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바른 삶, 노인건강,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의 수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 즐거운 생활로 삶의 보람을 찾아가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