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부인,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소규모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홍보팀이 풍년을 기약하는 늦은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전 김천 직지사 앞에서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오전 9시 용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회원 5명, 생활개선회(회장 남영희)회원 5명, 면장 등 면사무소 직원 3명, 군의원 부인 등 17명은 김천 직지사 앞에서 엑스포 홍보유인물을 나눠주는 등 예천을 홍보를 펼쳤다.
이들 홍보팀은 관람객들에게 홍보물과 명찰 달아주기, 선물용 연필 등을 나눠주고 친환경 곤충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설명으로 직지사를 찾은 7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10여명의 외국인들도 엑스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앞으로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관내 여성단체들과 연계하여 7월말까지 전국의 유명 관광지를 찾아 홍보할 것을 다짐, 엑스포 성공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