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정의 달 맞이 “KBS 효 한마당” 예천에서 열린다.

- 오는 21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유명가수 대거 출연 -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07-05-16 09:41:21

5월 가정의 달 맞이 “KBS효 한마당” 행사가 21일 오후 3시 충효의 고장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국방송공사 안동방송국 개국 31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방송국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우리나라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수희, 김혜연, 박주희, 최석준 등 7명의 가수가 출연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할 계획으로 있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마음껏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은 어르신들을 위한 날인 만큼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난타공연, 댄스스포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울러 양,한방 의료팀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도 펼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이날 예천군은 21세기 산업곤충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선점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할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어른신들을 위한 흥겹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고 밝히고, 이번 효 한마당 잔치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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