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6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사무실을 신축하고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예천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대한노인회 사무실 신축은 지역 어르신들의 염원과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과감한 예산반영, 군의회의 지지 등 3박자가 맞아 이루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신축한 건물은 연면적 341.36㎡ 지상 2층 규모로 총 공사비 9억 8천여만원이 투입해 건축했으며 앞으로 노인회 업무처리 등 운영활성화, 노인들의 여가활동 환경개선 등 예천지역 1만4천5백여명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노인회 사무실은 노인복지관 2층 30여㎡ 남짓 협소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의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현준 군수는 "경북의 새도읍지 최고 어르신이라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새 보금자리를 매개체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등 창조적 노인복지 증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창출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이번에 준공된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사무실 조성을 거울삼아 미래 창조적 노인복지사업에 군민의 의견을 모으고 합리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데 지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