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천군이 새로 개발한 예천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예천새움』의 인지도를 높이고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공동브랜드 신규사용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 도청시대 예천군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특허청과 예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2013년 10월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 대축제시『예천새움』선포식을 가졌다.
예천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예천새움』사용신청은 농업인, 지역농협, 품목조합,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이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거 인증 받은 농산물, 친환경농어업 육성 법률에 따른 친환경인증 농산물,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입증 받은 농산물 등이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또한, 사용자 지정은 접수받은 신청서를 공동브랜드 사용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검토, 현장 확인 등을 한 후 공동브랜드 사용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황병수 농정과장은 “앞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예천새움』을 명품브랜드로 육성 발전시켜 신 도청 개청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적극 대처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