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서 예천경찰서장은 28일 하리파출소를 마지막으로 23일부터 실시한 관내 12개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에 대한 치안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일선에서 직접 현장치안을 담당하는 지역경찰들과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홍익치안 동력확보의 기회를 삼고자함이다.
박 서장은 먼저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치안을 강조했다.
현장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최일선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 직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의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 후 박 서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난화분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예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경찰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