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동?이완희)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공공 및 민간복지관련 종사자 등 35명으로 구성된 4개 실무분과별로 2014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예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건의하고 사회복지, 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가 제공하는 각종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를 위한 민.관 협치기구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4개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출범이후 대표협의체만 운영되어 오다가 지난해 실무협의체 회의에 이어 올 해 처음 개최한 분과회의는 장애인분과, 여성.청소년분과, 노인분과, 통합사례관리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협의체 사업 설명, 분과장 선출 및 금년추진사업 선정, 제3기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분과회의는 월 1회 개최하여 우리군의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중장기 복지계획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우리군 실정에 맞게 수립할 수 있도록 분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분과별 공동사업을 발굴 협력하기로 했다.
윤재영실무협의체 위원장은 "분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의 긴밀한 협조로 복지자원 발굴과 상호 연계한 복지자원의 활용체계 조성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자간 연계망을 구성하여 수요자의 복합적 욕구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복지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