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14일 오후 1시30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대창중학교 2학년 20명을 초청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감-Dream스쿨을 운영했다.
특히, 안권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플라시보 효과”를 예로 들며 약효가 전혀 없는 약을 복용하였음에도 그 약이 정말 자신의 증상에 맞는 약이라고 믿고 있었을 때에 병세가 호전되듯이 학생들에게 긍정의 힘을 강조하였으며, 이날, 공감-Dream스쿨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UCC 동영상 시청 및 112 지령실 견학 등 경찰체험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경찰과 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공감-Dream스쿨에 참여한 대창중 2년 권00 학생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예천경찰서에서는 동계방학 기간 중 관내 전 학생을 대상으로 공감-Dream스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