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다문화 명예경찰과의 이야기 한마당

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6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다문화 명예경찰로 위촉된 방문지도사들과의 만남을 위해 다문화 명예경찰과의 이야기 한마당을 가졌다.

지난 3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다문화 명예경찰로 위촉된 방문지도사들은 다문화가정을 최일선에서 접촉하면서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에 대한 4대 사회악 피해사례와 예방을 위한 상담활동을 펼쳐왔다.

다문화 명예경찰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어, 부모·자녀교육 등 전문지도사이며 다문화가정의 정착 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복지킴이로써,

금일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사항에 대한 토의와 향상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일부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사례를 접한 다문화 명예경찰은 담당 경찰관과의 핫라인 구축으로 가정폭력의 재발방지에 힘쓰는 등 치안협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예천경찰과 다문화 명예경찰은‘다문화가족에 대한 심층적 모니터로 범죄예방에서 피해자 관리까지 전과정에 대한 다각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