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문경·예천)이 새누리당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새누리당은 이한성 의원을 비롯한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 32명을 선정했다. 새누리당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한 주에 상임위별로 국감 우수의원을 한 명씩 선정했으며, 다수의 우수의원 선정 보다 실제 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새누리당은 우수국감 의원으로 선정된 총 32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상패를 수여 할 예정이다.
검사장 출신인 재선의 이한성 의원은 일감몰아주기 증여세와 관련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법조 출신 국회의원의 전문성을 살려 잘못된 법제도의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한성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제도의 잘못된 설계, 비과세 감면 제도의 문제점, 가짜석유 세금탈루 문제, 역외탈세 문제, 공공기관의 부채와 비리 문제, 세출구조조정 미흡으로 인한 예산낭비, 최소운영수익보장 민자사업의 재구조화 필요성 등 국가재정 문제를 비롯한 기획재정위원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한 문제점 지적과 법령 개정 등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국회의원 12명 중에서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국회의원은 이한성 의원과 김광림, 류성걸 의원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