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유정복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현준 군수는 풍양 괴당교 개체 공사에 따른 부족 사업비 7억원 확보를 위하여 이한성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0월초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준 것에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예천군 현안사업인 재난위험시설인 용산교 개체 사업비 15억원, 재해위험지역 남본리 송포들 배수로 개체 사업비 1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도 건의했다.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개발과 도청신도시, 예천군의 상생 발전, 지역주민의 염원 등 사업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 군수는 행정구역 통합관련 예천군 안동시 통합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건의하였고,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통폐합을 주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이 군수의 건의에 공감을 피력했다.
앞으로도 이 군수는 도청 신도시 직통도로 8.5km 4차선 확장사업 등 도청이전 관련 많은 과제해결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