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게이트볼 와룡분회(회장 윤대근)가 주최하는 예천군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2일 오전 8시부터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게이트볼장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예천, 용문, 하리 등 10개 읍면 분회별로 2팀씩 20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해 지금까지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며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되었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에서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활기차고 건강한 우리지역을 만들어가는 근간이 되며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들이 운동으로 건강을 다지며 여가선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