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산상워크샵 개최

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두영)는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소재 회룡포마을(비룡산)에서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및 보안협력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상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경찰, 민간, 탈북자, 다문화가정이 함께 산행을 하면서 상호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특히, 탈북자와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국내정착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됐다.

예천경찰서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탈북자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주민으로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탈북자들과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박두영 보안협력위원장은 앞으로도 탈북자들이 예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