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자매도시 마포구를 초청한 테니스 친선교류전을 28일 오전 10시30분 예천군테니스장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생활체육회 테니스 동호회원과 마포구생활체육회 테니스 동호회원간 테니스 교류전으로 그 동안 동호인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상호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선경기 후 예천관내 문화탐방,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양궁체험,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 체험 등으로 자매도시의 관광지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이왕용 예천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정기적인 교류전을 통해 단순한 운동경기를 떠나 자매도시간 다양한 정보교류과 문화체험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우호를 다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도시간 교류전을 주기적으로 가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