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노인회(회장 안희식, 67세)에서 13일 추석을 앞두고 풍양면 5일장을 맞아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면 노인회 임원진과 각 마을별 노인회장 등 40여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석하여 면 소재지 시장통로 일대와 우회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장날을 맞아 명절 장보기에 나온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전해주기 위해 마을마다 환경정비에 동참하도록 가두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풍양면 노인회는 노인대학 운영 등 자체 평생교육사업은 물론 경로효친 사상을 심어주기 위한 학생 예절교실,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귀감이 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