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이현준 예천군수가 8월1일 착한운전 마일리지 운전 1호로 서약한 이후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군무원.군인가족 600여명이 단체로 서약서를 제출 하는 등 8월14일 현재 1109명이 법질서 지키기 대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예천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관들의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가 알려지면서 기관 및 단체를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교통의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 서약서 접수를 위해 예천서 민원실을 찾은 공군16전투비행단 김성염 헌병 수사계장(준위)은 부대지휘관을 비롯한 장병 군가족들이 착한운전 마일리지 단체서약을 통해 선진교통 법규 준수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