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문면 오신리 장희덕(60세)씨가 7일 오전 10시 예천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티셔츠 1,500장, 스카프 1,500장, 머그컵 1,500개, 무릎담요 150장, 컴퓨터 접착식 보드 30,000장, 일회용 팩 15,000장 총 6종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듯한 마음이 또 다른 이웃에 전해지며 파장을 일으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반갑게 맞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