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주관으로 시군을 찾아가는 도민참여교육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 과정이 7일 오후 3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특강은 예천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 100세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을 통한 예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수희 강사는 당신의 인생, 행복으로 디자인하라 하라는 주제로 인간관계를 증진시키는 대화법, 감정계좌 만들기, 쿨한 부부, 행복한 부부 등 화목한 가정과 즐거운 사회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열띤 강의로 마무리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군민이 참석한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경북의 중심, 도청 신도시 군민으로서 자존심을 가지고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민 참여교육은 경북도와 시 군 파트너십 차원에서 지역실정에 맞춘 실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도민의 행복한 노후대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23개시군을 순회하며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