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본사에서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서 지난 5월24일부터 6월4일까지 실시한 2013년도 자체정렴도 측정결과 10점 만점에 9.88점을 획득해 전국 93개지사중 4위(경북도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측정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전체 공공 기관과 지자체의 부패척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이와 별도로 효과적인 반부패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에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영농규모화, 목적외 사용, 건설공사 업무를 대상으로 부패지수, 투명성 지수, 책임성 지수 등 12개 항목을 측정했다.
예천지사는 경북지역본부 2013년 청렴슬로건『청렴한 오늘! 행복한 내일!』을 출입문에 부착하여 청렴이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스며들도록 청렴의 생활화를 추진하여 왔으며 부패척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직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다.
홍병선 지사장은 이번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청렴한 업무처리를 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 언제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여 향후 청렴도조사에서도 전국 최고의 지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