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재일, 부녀회장 안동희)는 18일 오전 6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깨끗한 유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풀베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군도 3개노선 20km에 걸쳐 추진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오후까지 이어져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양재일 협의회장은 "내 고장을 내가 가꾸고 청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우리가 노력한 만큼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어 주민 모두를 즐겁게 해줄 수 있으니 저절로 힘이 난다"며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유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재활용품수거, 도로변 꽃길 가꾸기, 자연정화활동 등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