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5일 오후 3시 용궁면사무소 부지내에서 용궁면 농업인상담소와 예비군면대를 신축하고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및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학습단체회원,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예천군은 쾌적한 근무 환경과 농업인 상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존 조립식 건물 철거 후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151㎡(46평) 2층 건물로 농업인상담소와 예비군면대를 건립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용궁면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발전하고 있으며 회룡포와 연계한 지역농특산물 판매개척과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상품생산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활발한 정보공유와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상담 할 수 있는 농업인 사랑방으로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용궁면 농업인상담소 준공으로 농업인 품목별연구회가 더욱 더 활성화되고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과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