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6일 오후 2시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01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함께 참여자에게 직무 및 소양교육을 함으로써 업무 수행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마련됐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및 직업생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득을 보장해주는 사업으로 금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장애인행정도우미 13명과 장애인복지일자리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을 딛고 복지의 최고가치인 일자리 창출에 참여하는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반갑고 모쪼록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큼 건강에 유의하여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