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3개월을 맞은 고윤환 문경시장(용문면 출생) 이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3대한민국 글로벌 CEO선정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글로벌 혁신경영 부문 최고경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글로벌 CEO(최고경영자)는 불굴의 의지로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의 상품과 문화를 지구촌 곳곳에 알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CEO에게 주어지는 시상으로 중앙일보, JTBC, 산업통상자원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시상으로 12개 분야 31명의 CEO를 선정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이 선정된 배경은 2012. 4. 12 시장에 취임해 소통과 참여로 변화를 주도하며 정직한 지방자치를 실천하고 있는 행정의 달인으로 문경시를 모범적인 중소도시 발전모델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도심재창조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소득배가운동과 농특산물 명품브랜드화를 통해 부자농촌건설에 박차를 가했으며 경상경비 절감과 부채 62억 조기상환 등 재정건전성을 높여 201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을 수 있게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여 1등 문경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창조 경영의 혁신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고시장은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추진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상에 앞서 문경시는 지난 6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제18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에서 문경오미자 복차산업화로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8만 문경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발전 동력을 찾아내 더욱 소통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만들어 1등 문경 건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