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0일까지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벌목을 수집,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34명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 분야 33명, 업무보조 분야 1명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예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으로 신체 건강하고 산림내에서 기계 작업이 가능한 자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 기초건강진단서(보건소)를 지참하고 군 산림축산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모집에 선발된 자는 오는 7월 22일부터 12월말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은 1차적인 경제적 효과이외에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바이오에너지 생산, 탄소 흡수를 통한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숲을 만들고 생활권 주변 산림을 쾌적하게 조성해 군민들에게 아늑한 생활 공간을 제공해 줄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산림축산과 산림경영담당(054-650-65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