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완희 대표협의체위원장)에서는 1일 9시 용문 구계리와 대제리 어르신 33명을 모시고 예천온천 첫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어르신 온천 이용 차량 봉사에는 금곡 교회와 예천지역자활센터, 예천교회에서 첫 봉사에 참가했다.
예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어르신단체 온천이용 차량운영 봉사자 발대식을 가지고 오늘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종교단체 등의 차량을 이용하여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온천욕을 하시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계리경로당 어르신들은 승합차가 경로당에 도착하자 함성과 함께 승합차에 몸을 싣고 “온천욕을 하고 싶어도 교통이 불편해 온천 가기가 힘든데 이렇게 차량을 지원하여 온천욕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즐거워했다.
이완희 위원장은 무료 차량 봉사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로당이나 자연 마을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봉사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은 7일 전 10명 이상 단체로 예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전화(☏650-6964)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