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문구,김점숙)에서는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월오리 모눅골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로 230m를 자조협동사업으로 실시했다.
이번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은 2013 용궁면새마을협의회의 주요 추진 사업중 하나로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직접 사업 현장 여러 곳을 둘러본 후 몽리민이 많은 곳으로 선정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켰다.
김문구 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자조협동 사업에 참석해 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표하고, 새마을운동 정신 으로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새마을 정신이 지금의 대한민국 건설에 밑거름이 되었듯이 이 정신을 계승해 지역의 참봉사자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새마을회원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궁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관내 불우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지붕 및 수도 등 개 보수 인력 지원을 함으로써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4대 사회악 근절 등 기초질서 지키기, 자연정화활동 및 재활용품수거 경진대회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우리강산을 더욱 푸르고,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오는데 적극 앞장서 왔다.